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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아내를 위한 밥상

아내를 위한 밥상 [3] 장어구이

by ggoboogi_house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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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즐거운 월급날이다. 그래서 저녁으로 아내가 좋아하는 장어구이를 해주기로 했다. 동네에 자주 이용하는 무인 장어 판매점이 있어 퇴근길에 구매하였다. 몇번 양념구이도 해주었지만 아내는 소금구이가  좋다고 해서 소금구이로 진행하였다.

 

<재료준비>

  손질장어, 생강, 깻잎(혹은 상추  기호에 따라), 올리브유, 소금  

 

<시작>

0)  덩이 짜리(약 700g 미만)를 구매하였는데,  덩이면 충분해서  덩이만 꺼내도 나머지는 냉장고에 잘 넣어두었다.

 

1) 표면에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주고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서 10분간 구운다.

 

  종이호일을 너무  맞게 깔았더니 구우면서 줄어들었다. 밑에   있으니 다시 깔았다.

 

2) 반대로 뒤집어서 마찬가지로 올리브유를 바르고 180도에서 9분정도 구워준다.

 

3) 적당히  구워진  같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소금간을   160도에서 3분정도 더 구웠다.

 

  4) 아내가 조금   익은것을 원해서 한번더 구웠다. 180도에서 5분 추가!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다.

 

5) 보기 좋게 셋팅!

 

5) 깻잎과 김치와 함께 한끼식사 완성!

 

 

*느낀점

- 초벌장어와, 손질장어를 둘다 파는데, 초벌장어보다는 손질장어가  맛있다고 한다.

- 아내가 깻잎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상추를 사러갈 새가 없어 냉장고에 있던 깻잎을 소비했다.

- 매번 에어프라이어로 구울때마다 시간이 조금씩 다르게 하지만 맛에는  편차는 없던  같다. 다 맛있었다.

 

 

<Reference>

https://www.youtube.com/watch?v=eT8fzThTtQk&t=94s

 

 

(본 포스팅은 저자의 브런치 글을 동일하게 게시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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