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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3

아내를 위한 밥상 [12] 청경채 볶음과 참라면 (10월 5일 저녁) 청경채를 이용해 아이의 유아식을 만들면서 나와 아내도 청경채가 먹고 싶어졌다. 며칠 전에 청경채 볶음을 맛있게 먹었던 것도 생각나고 해서 오늘은 청경채 볶음과 아까 사 온 참(眞)라면을 함께 먹었다. - 청경채 적당량 - 청양고추 (UU) - 양파 반개 - 마늘 적당량 - 소금 - 후추 - 굴소스 - 진라면 2개 - 달걀 2알 1)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잘 볶아준다. 2) 미리 갈아놓은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볶는다. 마늘은 잘 눌어붙으니 필요하면 기름을 더 둘러준다. 3) 양파와 마늘과 청양고추 향이 만족스러울 때쯤... 청경채 투하! 4) 숨이 조금 죽었을 때, 소금을 조금 넣고, 굴소스 투하! 5) 기호에 따라 후추도 조금 넣어주면 풍미가 더욱 좋다. 적당 시간 잘 볶은 .. 2022. 10. 6.
아내를 위한 밥상 [7] UU 된장찌개 (9월 26일 저녁식사) 이번주 어글리어스 구독 박스 재료들을 보면, 마치 된장찌개를 꼭 끓여야만 할 것 같은 재료들이었다. 팽이버섯, 감자, 애호박, 청양고추... 그래서 장모님께 얻어온 된장과 고추장을 이용해서 된장찌개에 도전하였다. 사실 된장찌개는 예전에도 몇 번 실패해본 적이 있고, 할 때마다 맛의 편차가 컸다. 그래서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를 참고하며 만들어 보았다. 오늘 된장찌개의 이름은 어글리어스의 재료들이 주재료이므로 UU 된장찌개! 다진 소고기, 청양고추 2개(UU), 팽이버섯(UU), 마늘 조금, 애호박 반개(UU), 감자 3개(UU), 양파 1개 + 반개,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 쪽파(UU) 1) 먹기 좋은 크기로 재료들을 손질한다. 2) 물 1.2 L 기준으로 된장과 고추장을 약.. 2022. 9. 29.
아내를 위한 밥상 [6] 김청참 볶음밥 (9월 25일 저녁식사) 이 날 저녁은 처가댁에 다녀온 후 아이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다가 저녁 늦게 돌아왔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요리해서 저녁을 먹고 치워야했다. 냉장고 재료를 생각해보니 어글리어스에서 주문한 청양고추가 생각났다. 안그래도 매운 것을 잘 못먹는데 청양고추 몇 개가 온 것이 꽤나 먹어치우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일단... 양파가 보이고, 김치가 보여 볶음밥을 생각했다. 조금 아쉬운 것 같아 참치를 넣고 계란까지 풀어주면 빠르게 만들어먹고 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늘 메뉴의 이름은 김청참(김치+청양고추+참치) 볶음밥 계란 두 알, 청양고추 1개(UU), 양파 1개, 김치 약간, 참치 1캔, 케첩 & 마요네즈(기호에 따라) 1-1)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는다. ..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