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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볶음밥2

아내를 위한 밥상 [31] UU 가지 볶음밥 2 (2023년 01월 27일 저녁식사) 미루고 미뤄뒀던 1월 요리 기록을 이제야 작성하게 되었다. 요즈음 조금... 아니 많이 빡빡한 일정과 많은 양의 과제가 있는 사내 교육으로 인해 그 옛날 수험생, 대학생, 대학원생 시절보다 빡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옛날 기억이 희미해져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나름 많이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가 힘들어진 만큼 집안일과 육아에 참여하는 시간들도 절대적으로 줄어들어서 아내도 꽤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면서 활동반경과 운동신경이 향상되면서 나와 아내 함께 꽤나 드센? 육아를 체험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요리에 도전하는 것도 여의치가 않다. 한창 요리를 할 때는 어떤 새로운 요리를 도전? 해볼까 고민을 했지만, .. 2023. 2. 17.
아내를 위한 밥상 [15] UU 가지 볶음밥 (2022년 10월 08일 아침식사) 이번 주 어글리어스 채소를 받았을 때 가지가 있는 것을 보고 처음부터 가지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편식을 많이 한다. 가지도 그 제외 품목으로 대략 30년가량 살아왔었는데 몇 년 전 양꼬치집에서 우연히 가지볶음밥을 먹게 된 이후 가지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여전히 차가운 가지볶음 반찬에는 손이 잘 가지 않지만, 신선한 가지를 바로 손질해서 볶음밥으로 먹는 것은 좋아한다. 그래서 오늘 아침으로 어글리어스의 다양한 채소와 함께 가지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다. - 느타리버섯 (UU) - 양파 1개 (UU) - 가지 1개 (UU) - 피망 1개 (UU) - 마늘 7개 - 참기름 - 굴소스 - 소금 1) 볶음밥 이므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재료를 손질한다. .. 2022.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