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버릇의 힘]
제목 : [말버릇의 힘] 1판 1쇄 발행 : 2021년 09월 07일 지은이 : 나이토 요시히토 옮긴이 : 김윤경 출판사 : 비지니스북스 ![]() |
나름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지낸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객관적인 시간에서 나를 돌아보면 나도 모르게 내뱉는 부정적인 말들이 있는 것 같아 나를 더 돌아보고 태도를 더 나은 쪽으로 개선해보고자 책을 구매하였다. 제목에서 내용을 유추할 수 있었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알아보고 싶었다.
말버릇의 힘이라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책의 내용은 '좋은 말을 하면 좋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냥 저냥 들어본 말들이 아니라 구체적인 연구 레퍼런스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이야기의 신뢰도도 올라가고 내용도 더 잘 입력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야기들이 짧게 짧게 나뉘어져 있어서 끊어읽기 좋았고, 틈틈이 보기에 좋은 책이었다.
책에서 기록하고 싶은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21pg) 사람의 마음이나 감정은 자신의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영향을 받는다는 개념이다. ... 신체적 변화에 대한 지각이 곧 감정을 유발 하고 감정보다 우선한다는 견해다. ... '행복하기 때문에' 행복을 말한다기보다 '행복을 말하다보면 행복해지는 것'이다.
(26~28 pg) 에드 디너에 따르면 행복은 '이상과 현실의 차이'로 결정된다고 한다. ... 커다란 이상이나 지나치게 원대한 꿈, 너무 많은 기대와 같은 욕구를 품지 않는 것이다. 현실속의 내가, 지금의 자신이 이미 행복한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를 직접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이루기 힘든 큰 꿈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은 행복과 거리가 멀다.
(29~31 pg) '자기 충족적 예언' ... 소위 '머리가 나쁜 사람'은 스스로 '똑똑하지 않다'는 그 믿음 때문에 정말로 지적 수행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나 역시 노력하면 할 수 있어!' ... 이런 긍정적인 말을 내뱉도록 항상 의식적으로 노력하자.
(41 pg) 텍사스 대학교의 제임스 페니베이커는 사람들에게 하루 15분씩, 3일 동안 일기를 쓰게 하는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실험 결과, 일기를 통해서 참가자들의 대다수가 마음이 상쾌해지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55 pg) 아침부터 암울한 생각에 한번 빠지면 그날 하루가 종일 우울 해진다. 그러니 무엇이 됐든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질 만한 일을 떠올리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58 pg)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고 무조건 재빠르게 몸을 일으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하자.
(83 pg) "부정적인 생각을 이불 안으로 가져오지 마라" ... 이불 속에 들어갔을 ?는 무조건 좋은 일만 떠올리며 잠을 청하도록 하자. ... 반성은 낮 동안이나 저녁 시간까지 끝내도록 하자. 잠자리에 들 때는 무조건 기분이 행복해지는 일만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103 pg) "모델링", ... '링컨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123 pg)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행복한 만큼 주변 사람에게도 본인이 느끼는 행복을 나눠주고자 한다.
(131 pg) 매컬러프 교수는 어떤 사소한 일에든 어떤 상대에게든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잊지 않는 사람일수록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에서 모두 건강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199~200 pg) "일을 좀 더 작게 나누자", "스몰 스텝", "스위스 치즈법", "일단 분량을 잘게 쪼개자!"라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도록 하자. ... 큰 규모의 업무를 한 번에 해치우려 들면 제대로 시작해보기도 전에 지쳐 나가떨어져버릴 수 있다.
(212~213 pg) ... 울컥 화가 날 ? 우리의 몸에서는 분노와 관련된 화학물질이 분비된다고 한다. ... 분노와 관련된 이 같은 화하물질의 흔적이 혈액 속에서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대략 90초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 짜증이 계속 나거나 화가 마구 치밀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이럴때는 '타임아웃'을 갖는 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다. 일단 짜증이 난 상황이나 장소에서 벗어나 화장실이든 방이든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보자. 그렇게 2분 정도 눈을 감고 머리를 식히는 방법이 바로 타임아웃이다.
대체로 내용들이 긍정적이라 좋았지만 특히나 '행복은 '이상과 현실의 차이'로 결정'되기에 적정한 이상을 품는 것에 대한 이야기와 "일을 좀 더 작게 나누자", "스몰 스텝", "스위스 치즈법", "일단 분량을 잘게 쪼개자!"라며 큰 목표를 향해가는 길을 작은 목표들로 해나가자는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다. 나는 보통 나의 역량보다 큰 목표들을 원대하게? 세우는 편인데 그렇기에 종종 그 목표들을 달성하지 못할때 낙심할때가 많았다. 큰 목표를 세울 수는 있으나 이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하면서도 작은 발걸음을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가면 좋을 것 같다.
<Reference>
- https://image.aladin.co.kr/product/27879/80/cover500/k812734894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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