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9 아내를 위한 밥상 [12] 청경채 볶음과 참라면 (10월 5일 저녁) 청경채를 이용해 아이의 유아식을 만들면서 나와 아내도 청경채가 먹고 싶어졌다. 며칠 전에 청경채 볶음을 맛있게 먹었던 것도 생각나고 해서 오늘은 청경채 볶음과 아까 사 온 참(眞)라면을 함께 먹었다. - 청경채 적당량 - 청양고추 (UU) - 양파 반개 - 마늘 적당량 - 소금 - 후추 - 굴소스 - 진라면 2개 - 달걀 2알 1)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잘 볶아준다. 2) 미리 갈아놓은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볶는다. 마늘은 잘 눌어붙으니 필요하면 기름을 더 둘러준다. 3) 양파와 마늘과 청양고추 향이 만족스러울 때쯤... 청경채 투하! 4) 숨이 조금 죽었을 때, 소금을 조금 넣고, 굴소스 투하! 5) 기호에 따라 후추도 조금 넣어주면 풍미가 더욱 좋다. 적당 시간 잘 볶은 .. 2022. 10. 6. 우당탕탕 유아식[3] 청토 볶음밥 (10월 5일 저녁) 아이 병원 진료를 마치고 집에 가려하니, 아내가 아이의 간편 유아식이 다 떨어졌다고 했다. 그래서 무엇을 해먹일지 고민을 해야 했다. 얼마 전에 청경채를 맛있게 먹었던 것이 생각나서 아내에게 의견을 물었더니, 토마토와 계란을 밥이랑 잘 볶아서 먹이면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근처 마트에서 청경채와 토마토, 계란을 사고 집을 돌아왔다. 그래서 오늘 아이의 저녁은 청토(청경채, 토마토) 볶음밥! 대략 세 끼 분량을 만들어서 한 끼는 저녁에 먹이고, 두 끼는 잘 보관해두려고 한다. - 달걀 2알 - 청경채 1단 - 방울토마토 14개 - 양파 반개 1) 토마토를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잘 씻어준다. 2) 양파와 토마토를 다지기를 이용해서 잘 다져준다. 이후 청경채도 잘 다져준다. 2-.. 2022. 10. 6. 아내를 위한 밥상 [11] 화이트와인 바지락찜 & 파스타 (10월 3일 점심) 오랜만에 맞이한 평일 공휴일이라 출근을 하지 않아 조금 어색했다. 잠시 불안하다가도 이내 마음이 놓여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아이와 놀다가 아이는 낮잠을 자러가고 이내 금방 시간이 흘러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아내가 바지락이 있다고 했다. 전에 봉골레 파스타를 해달라고 했었는데, 내가 갑각류를 조리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조금 망설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와인에 바지락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바지락찜이 되서 맛있는 음식이 금방된다고 알려주었다. 심지어 바지락 해감도 본인이 먼저 해준다고 하였다. 그래서 처음해보는 바지락찜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마침 냉장고에 지난주 어글리어스에서 온 청양고추와 쪽파가 있어 그것도 함께 이용.. 2022. 10. 4. 아내를 위한 밥상 [10] 김감당 브리또 (10월 1일 저녁)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어떤 저녁을 먹을까 고민했다. 오래전에 사놓은 또띠아가 있었고, 각종 야채들이 조금 있었다. 또띠아를 빨리 먹어치우고 싶어 속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고민을 했다. 얼마 전에 사 온 김치가 맛있어서 야채와 함께 볶음밥 같이 만들어 속을 채워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의 요리는 김감당(김치, 감자, 당근) 브리또! - 김치 - 감자 1개 - 당근 조금 - 양파 1개 - 피망 1개 - 청양고추 1개 (UU) - 계란 2개 - 또띠아 - 치즈 - (선택) 토마토소스, 케첩, 마요네즈 1) 살짝 볶을 재료인 피망과 양파를 다지기를 이용해서 잘게 다진다. 이 재료는 나중에 먹기 직전에 또띠아에 바로 넣을 재료이다. 2. 속을 만들 때 김치와 함께 볶을 재.. 2022. 10. 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