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어스24 아내를 위한 밥상 [21] - 어묵 야채 돌돌말이 (2022년 11월 04일 저녁식사) 신나는 금요일 저녁,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고 싶었다. 마침 내일 떡볶이를 해 먹기 위해 사온 어묵이 생각났고, 마침 오늘 어글리어스 이번 주 채소 박스가 와서 신선한 채소들이 가득 있었다. 신선한 채소들과 어묵을 굴소스 양념으로 살짝 볶아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해 먹기로 했다. 그리고 조리하다 보니, 채소와 어묵 볶음이 너무 반찬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남은 식빵 속에다가 볶은 것을 넣고 돌돌 말아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것도 도전! - 시금치(UU) - 양파(UU) - 표고버섯(UU) - 대파 - 어묵(2종) - 굴소스 - 참기름 조금 1) 볶을 채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어묵은 먹는 재미를 위해 길쭉하게 잘라준다.. 2022. 11. 7. 아내를 위한 밥상 [20] - 내 맘대로 퀘사디아 (2022년 10월 29일 아침식사) 어제 먹었던 또르띠아 피자가 맛있었다. 또르띠아를 이용해서 피자와 비슷한 재료를 이용해서 퀘사디아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피자나 퀘사디아나 재료 준비만 마치고 나면 나머지는 오븐에 맡기면 되니 참 편한 요리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재료비율과 오븐의 온도와 같이 지켜야 할 것들이 잘 지켜져야 맛도 보장이 되지만 말이다. 그런 면에서 배달 피자가 항상 생각보다 빨리 온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그것도 그리 이상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 또르띠아 - 모짜렐라 치즈 - 루꼴라(UU) - 슬라이스 햄 - 양파(UU) - 피망 - 양파 후레이크(선택) - 토마토소스 - 케첩 1) 양파와 피망을 다지기로 잘게 자른 후 기름에 솔솔 볶아준다. 2) 양파의 매운 향이 어느.. 2022. 11. 7. 아내를 위한 밥상 [19] - 또르띠아 피자 (2022년 10월 28일 저녁식사) 며칠 전 요리해 먹었던 프리타타의 신선한 재료들이 남아있어서 그것을 마저 이용해서 피자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도우는... 집에 있던 또르띠아를 이용해서 씬피자 느낌으로 만들어보려고 한다. 아내는 루꼴라를 좋아해서 아내용으로는 루꼴라 피자를 만들고, 나는 닭을 좋아해서 닭고기 피자를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 - 양파 - 작은 새송이 버섯 - 피망(UU) - 루꼴라(UU) - 모짜렐라 치즈 - 슬라이스 햄 - 또띠아 빵 - 토마토소스 - 케첩(선택) - 토핑용 닭(선택) 1) 먼저 토핑으로 먹기 좋게 재료들을 손질한다. 2) 도우인 또띠아에 토마토소스를 고루 잘 발라준다. 3) 손질한 양파, 피망을 고르게 올려준다. 4) 햄, 버섯도 투척! 5) 피자의 심장인 모짜렐리치.. 2022. 11. 4. 아내를 위한 밥상 [18] 내 마음대로 프리타타 (2022년 10월 23일 저녁식사) 지난주 배송된 어글리어스 채소 중에 시금치가 있었다. 마침 어머니께 받아온 계란도 한가득 있어서, 예전에 몇 번 해 먹었던 프리타타를 해 먹기로 했다. 오늘은 마침 귀여운 고구마도 있었기에 고구마도 함께 넣어서 만들어보려 한다. 보통은 감자를 얇고 넓게 잘라서 계란과 번갈아가며 쌓으면서 도톰하게 만들어 먹었었지만, 오늘은 준비한 채소들을 갈아 넣어 먹기 편하게 만들어보려 한다. 그래서 오늘의 저녁은, 내 맘대로 프리타타!! - 계란 7개 - 감자 2개 - 고구마 2개 (UU) - 당근 반쪽 - 마늘 조금 - 시금치 (UU) - 고춧가루 조금 - 양파 후레이크 1) 준비한 재료를 손질한다. 오늘은 특별히 전에 코st코에서 구매했었던 양파 후레이크도 넣어보려 한다. 핫도.. 2022. 10. 29. 이전 1 2 3 4 5 6 다음